VodkaKim 2020. 1. 27. 18:30
반응형

습관은 하루 이틀 빠졌다고 포기하지 말고, 간간히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운동하러 간다. 습관적으로. 며칠씩 빠지면 사실 하기 싫어진다. 그러면 지금까지 쌓아온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이다.
좋은 습관은 꾸준히 하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나에게 좋은 영향이 되어 돌아온다. 어느듯 2년이상 꾸준히 운동하다 보니 몸도 변화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사실 구정 연휴 3일을 쉬고나서 마지막 4일날째 운동하러 나가기는 쉽지만은 않다. 그렇지만 내안에 있는 습관이라는 녀석, 특히 운동 습관을 계속 채찍질하며, 쓰다듬으며 나아갈려면 조금의 수고는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요즘은 운동을 나름대로 터득해서 인지, 운동하는 재미가 있다. 나름 신체도 균형이 잡혀가는 것 같고, 이 운동 저 운동 다양하게 해보는 것도 운동을 지루하지 않게 해줘서 재미있다.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복을 갈아입고, 스트레칭-플랭크-브릿지-풀업-랫풀다운-데드리프트-스쿼트-케틀벨스윙의 루틴으로 운동을 한다. 때로는 순서를 바꿔 가면서.

나이가 들면 다들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게되면 근육량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꾸준히 근육운동을 해야 한다고 한다.

올해 2020년에는 더욱더 꾸준히 운동을 해보려 한다. 인제는 며칠만 쉬어도 몸이 아니까. 그리고 운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