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식파다
최근 일타강사 전한길씨의 상식이라는 말을 자주 접한다. 나는 상식파다. 세상을 상식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보면, 문제해결이 심플해지고 명료해진다. 상식에 맞는가? 아닌가?
상식은 항상 선전,선동과 맞서 싸운다.
3제국을 히틀러와 함께 이룩한 괴벨스의 말 처럼, 단 한개의 낱말로도 원래 취지의 내용과 다르게 조작하고 선전선동을 할 수 있다.
즉 군중심리를 원하는 방향으로 교묘하게 이끌어갈수 있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서는 언론장악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제3제국 초창기에 히틀러와 괴벨스는 언론을 장악했던 것이다.
인간의 뇌는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입력하면, 틀린 내용도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인다고 한다. 그래서 언론을 통해 계속 왜곡보도하면 처음에는 거부반응을 일으키다가 점점 사실로 아무 거부 반응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래서 언론매체 및 방송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가?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국민의 건전한 상식적인 판단 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열한 공부가 필요하다. 세상과 사물을 제대로 통찰 할 수 있는 팩트를 파악할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상식적으로 행동하는 힘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많은 독서와 많은 생각과 노력이 필요하다.
회사 재직시절 저의 선배가 한 말이 기억난다.
한참 오래 전의 일이다.
그 선배는 보고서를 쓰든, 기안을 쓰든 상식에 맞는지를 먼저 체크하라고 한다. 조직생활을 할 때 상식에 맞게 일하면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문제는 항상 상식에 안맞을 때 생겨난다.
스로 생각해보자. 나는 상식적으로 행동하는가?
지금도 나는 항상 상식에 맞는지를 판단의 잣대로 사용하고 있다.
상식(common sense)라는 단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에나 적용가능한 잣대이다.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