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꿈 (1)
독서와 건강 그리고 자유
어떻게 살 것인가?
지금까지 숨가쁘게 살아 왔다. 한번의 이동은 있었지만 곧 회사생활 25년을 채운다.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만 남는건 아마도... 나의 꿈과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바르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고민에 잠기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다. 멍 때리는 시간도 많아졌다. 어쩌면 또 다른 출발을 해보라는 계시일지도 모르겠다.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으로서 산다는 건 어쩌면 복이고 어쩌면 불행이다. 나름의 안정된 생활을 영위해 온 것은 복이지만, 기계 부속품처럼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빤히 보이는 미래(정년의 초라함, 퇴직 등)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불행이다. 그래서 주변에 결단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냥 부럽다. 어떤 목표를 향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는 자체가 부럽고, 실행에 옮겼다는 그 사실 ..
기타
2020. 11. 22.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