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거 아세요? 무엇이든지 운동이든, 습관이든 일정 수준이 도달하고, 또 그 한계를 뛰어 넘을려면 꾸준한 노력과 고통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같은 루틴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그로 인한 단조로움, 지루함은 필연적으로 따라 옵니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에는 희열도 느끼고, 습관으로 정착도 됩니다.

한 순간, 한 포인트만 잘 참으면, 욕망을 억제하면 꾸준한 좋은 습관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헬스, 공부, 자격증, 회사 업무 등 모든 인생사가 같은 루틴의 반복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극한 천재가 아니면, 노력하는 시간과 투입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항상 작은 목표든 큰 목표든 성취를 위해서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을 생각하기를...

모든 습관 관련 책이 그렇다고 봅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도 꾸준히 하는 걸 강조하기 위해 원하는 목표를 잘게 잘라서 습관화하기를 권하는 것일 겁니다.

세상에 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어느 하나 쉽게 되는 건 없습니다. 어느 하나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고통없는 성취가 없듯이 올바른 습관 정착을 위해서는 반드시 고통, 인내의 시간, 단조로운 반복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선수들의 근육질 몸매를 보면 외적으로 아름답다는 느낌도 들지만, 그 과정에서의 무수한 노력과 고통을 생각하며 내면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혹시 잠깐 중단되었다면 다시 이어서 계속해보는 용기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 하는 습관들은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기, 독서, 블로그에 글쓰기입니다. 아직까지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