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건강 그리고 자유
요즘은 꼭 작가들만 글을 쓰는게 아니다. 평범한 일반 소시민들도 글을 쓰고 책을 쓴다. 그리고 최근에는 교보 강남점 메인 진열대 위에는 책쓰기, 글쓰기에 관한 책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마치 서로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이 책은 처음으로 글을 또는 책을 한번 써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할 책일 것 같다. 매우 쉽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왜 책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논리정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 이혁백 작가는 원래 경찰청, 경호팀 등 공직생활을 하다가 과감하게 온실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주로 책쓰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으며 네이버카페 두번째 인생학교, 책쓰기로 인생을 바꾸는 사람들 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으로된 저서를 통해 꿈과 비전을 선포하..
SNS 를 하면서.. 최근 페이스북.티스토리 등..나도 드뎌 이쪽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친구들 1명, 2명, 3명 점점 늘어나더니 인제는 수백명에 이른다. 또한 SNS가 Social Network Service. 사이버상의 관계구축 및 mutual communication 의 장소이다 보니 불특정 다수의 친구요청을 거부하기도 쉽지 않다. 그냥 내가 몰라도 친구 수락을 하기 쉽다. 친구를 늘려야해서... 심지어 외국에서도 친구요청이 온다. 근데 이상하게도 lucrative business, lucrative proposal이니 hotel, real estate investment니 말도 안되는 제안이 온다..secret between you and me.라면서... 생판 보지도 못했는데 몇천..
우연찮게 시간이 되어 영화를 봤다. 원래 대학시절때 참 영화를 많이 좋아했던 거 같은데 삶에 찌들려서 그런지 인제 기억이 가물가물한 옛시절로만 느껴진다. 우연찮게 강남역 메가박스에서..고르고 골라서 '블레이드 러너 2049'. 일전에 TV에서 블레이드 러너 2017을 본거 같다..레플리컨트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 아무 생각없이 블레이드 러너 2017을 보면서 당연히 후속작이 나오겠거니 했는데 역시 나왔다. 드니 빌뇌브 감독. 믿고보는 감독이라고 한다. 일단 배경은 미래의 황량한 도시 로스엔젤레스가 배경이다. 공해와 스모그로 찌든 거대 빌딩들로 빽빽히 둘러싸인 곳을 배경으로 영화 전체적으로 미래의 암울한 세계를 반영하는 시각적 효과가 탁월하다. 전체적으로 액션 SCENE도 괜찮은 거 같다. 주인공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