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시간,책쓰기의 힘 (이혁백)

요즘은 꼭 작가들만 글을 쓰는게 아니다. 평범한 일반 소시민들도 글을 쓰고 책을 쓴다.
그리고 최근에는 교보 강남점 메인 진열대 위에는 책쓰기, 글쓰기에 관한 책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마치 서로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이 책은 처음으로 글을 또는 책을 한번 써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할 책일 것 같다.
매우 쉽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왜 책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논리정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 이혁백 작가는 원래 경찰청, 경호팀 등 공직생활을 하다가 과감하게 온실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주로 책쓰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으며 네이버카페 두번째 인생학교, 책쓰기로 인생을 바꾸는 사람들 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으로된 저서를 통해 꿈과 비전을 선포하고, 인생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책쓰기라고 강조한다.
 - 목차 -
1. 어설픈 자기계발로 시간을 버리는 당신
2. 나를 완성하는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3. 하루1시간, 따라만 하면 되는 책쓰기 실전 노하우
4. 몇백그램의 책 한권이 당신의 인생을 말해준다

특히, 3장에서 초보자를 위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책쓰기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모든 운이 따라 주며, 인생의 신호등이 동시에 파란불이 되는 때란 없다. 우주가 당신을 훼방하라고 음모를 꾸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지도 않는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상황은 없다. '언젠가'타령만 하다가는 당신의 꿈은 당신과 함께 무덤에 묻히고 말 것이다." 라고 한다.

요즘은 전문작가가 아니더라도 작가의 영역이 굉장히 다양해졌다. 전문작가가 아닌 직장인,대학생,주부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쓴 책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사람들도 충분히 작가가 될 수 있다고 한다.